안녕하세요. EnerTravel입니다.
오늘의 BookTok은『전쟁과 평화』 서평, 독후감, 요약, 리뷰 글입니다.
작가 소개
톨스토이 - 러시아 출생
1828년 9월 9일 - 1910년 11월 20일까지 살았다.러시아의 소설가ㆍ사상가. 도스토예프스키, 투르게네프와 더불어 ‘러시아 3대 문호’로 일컬어지고 있다. 1828년 남러시아 툴라 근처에 있는 영지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명문 백작가의 4남으로 태어났으며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을 후견인으로 성장했다. 카잔대학에 입학했으나 중도에 자퇴했다. 1847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농장일에 전념했으나 실패하고 1851년에 카프카즈의 군대에 들어갔다. 1852년 처녀작 『유년시대』를 발표하여 투르게니에프로부터 문학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그 후 러시아 농민의 비참한 현실에 눈을 뜬 그는 농민계몽을 위해 야스나야 폴랴나 학교를 세우고 농노해방운동에도 활발히 참여하였다.
그후 1869년에 완성한 『전쟁과 평화』로 세계적인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으며, 러시아의 현실과 고통받는 러시아 민중의 삶을 여러 각도에서 포착하여 생동감 있게 그려내 오늘날까지도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로 인정받고 있다. 1870년대 후반기에 수많은 정신적 갈등과 고뇌를 겪고 난 뒤 홀연히 농부로 변신하였으며 1885년에는 뽀스레드니끄(중개인이라는 뜻) 출판사를 만들어 러시아 민화와 복음서의 진리를 대중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민 책들을 펴내기 시작했다.
그의 신비주의와 금욕주의의 추종자들은 그를 좋아했지만 집에서는 말기에 말다툼을하여 집을 나온 후 3일째 1910년 11월 20일 빈촌의 정거장에서 폐렴으로 죽었다.
배경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는 1864∼1869년 작품입니다. 그리고 1869년 발표가 됩니다.이 소설은 나폴레옹이 러시아를 침공하였을 때인 러시아와 프랑스와의 전쟁입니다.
이 전쟁을 보로디노 전투라 부릅니다.
보로디노 전투(러시아어: Бородинская битва, Borodinskaya bitva; 프랑스어: Bataille de la Moskowa는 1812년 9월 7일 러시아 원정 중 하루 동안의 전투에서 가장 거대하고, 많은 피를 흘렸던 전투이다. 양쪽 합쳐 250,000-350,000명의 군대가 뒤엉켜 싸운 끝에 최소한 70,000명의 사상자가 생겼다. 황제 나폴레옹 1세의 지휘하의 프랑스 대육군은 미하일 쿠투조프 장군의 러시아 제국군을 Mozhaysk시 서쪽 보로디노(Borodino) 마을 근처에서 공격해 전장의 주요 위치를 마침내 점령했지만 그러나 러시아 군을 격파하는데 실패했다. 대략 나폴레옹의 병사 ⅓ 이 죽거나 다쳤고, 러시아의 피해는 이것보다 더 무거웠지만 러시아의 거대한 인구는 이를 원래의 위치로 되돌려 놓았다.
내용 요약
안나파블로 로프의 연회장/파티에 많은 사람들이 오고 바실리 공작은 안부를 묻고 대화를 한 후 예정돠 있던 영국 공사의 축하연이 취소 되어 더 있게된다.
여러 그룹 중에 사교계의 사람들도 있었지만 피에르는 외국에서 공부하다 돌아온 지가 얼마되지 않아 처음 들어왔지만 소심하면서도 예리한 그의 눈빛은 안나 파블로를 두려워하지만 인사를 건낸다.
전쟁터로 나가게되는 안드레이 공작은 쿠투조프 장군이 부관으로 삼고 싶다한다는 얘기를 하며 곧 전쟁이 일어날 얘기를 하고 파티가 끝날 때쯤 바실리 공작의 딸 엘렌을 보고 안드레이 (볼콘스키)공작 과 피에르 (베주호프)는 아름답다고 칭찬을 한다.숙녀들의 모임이 처음인 피에르를 안나에게 부탁하며 자리를 떠난다.백모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 중에 중연의 부인인 안나 미하일로브나는 그가 현관문을 지나는 것을 보고 이야기를 듣다가 나와 자신의 아들에 대해 부탁을 하고 떠난다. 나플레옹에 대해 자작의 이야기와 다수의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피에르는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여 안나는 고초를 겪는다.하지만 그때 아폴리트의 개입으로 논쟁은 마친다.
리자는 피에르의 손에 돌보아 지는것에 달갑지 않아하지만 아드레이와 피에르는 대화를 하러 밖으러 나간다. 그 후 피에르는 다시 파티장으로 돌아간다.
그러는 시간동안 나플레옹은 오스트리아를격파하고 점점 전진해 온 다는 소식과 대령의 선전 포고의 얘기도 나온다.
피에르는 직계족속이 아니지만 양 아버지인 백작으로부터 재산을 물려받는다.그리고 파티가 끝 날 때쯤엔 재산을물려 받아 행복에 도취된 피에르는 주위의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이 무엇인가 해야 한다고 느끼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공작의 딸인 엘렌과 결혼식을 올린다.
바쉴리이 공작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아들을 볼콘스키 집안의 딸인 마리야와 결혼시키기 위해 노공작 니콜라이 볼콘스키의 집을 방문한다. 그러나 그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만다.
알렉산드로 황제의 출정식이 이루어 지고 징교들은 군대들을 정비한다. 또 한,바빠지는 군대들은 승리를 다짐하며 함께 전쟁에 나가는 것을 자랑스러워한다.
언덕 저지대에 낮은 곳으로 내려 강때 쯤 생각지 못 한 적의 공격을 받고 안드레이 공작이 속한 부대는 프란체 고지에서 크게 패하여 후퇴하고 안드레이는 부상을 입어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다.
나플레옹의 발견으로 치료를 받고 목숨을 건진다. 그 말고도 여럽 장군과 군인들은 포로로 잡혀왔고 이렬로 서서 나플레옹의 관심을 끄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는데 그 중 안드레이 공작도 있었다. 치료를 해도 살가망이 없는 자들과 함께 보호 받게 된다.
반면 출전한 니콜라이는 휴가를 받고 돌아와 가족들의 환호를 받는다-그의 동지인 데니 소프도 같이와서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우스터리츠 전투의 패전 소식이 전해지 지자 사람들은 그 전 쟁에 대해 말하지 않기 시작한다.그 외에도 전투의 패배 원인을 말할땐 러시아 장군들을 영웅으로 치켜세우고 오스트리아의 미숙함이 도마에 올랐다.
1806년 3월 첫 날 공작을 환영하기 위한 영국의 클럽 모임에서 이 열렸다. 거기서 엘렌이 피에르를 배신하고 둘은 이혼을 한 후 피에르는 다시 페테르부르크로 떠난다.안드레이 공작의 시체를 찾지 못 하였지만 죽었다는 소식이 들러오고 마리아만이 기도하고 오빠를 기다리며 그의 아내의 장례식을 치르는 날 모습을 보인다.
페테르부르크로 가는 도중 평등과 박애주의 결사체(結社體)인 프리메이슨에 매료된 피예르는 메이슨 회원이 되어 갱생의 기쁨을 느낀다. 한편 실의에 젖어있는 안드레이는 세상일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에 빠져든다. 이 시기에 러시아와 프랑스는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세상은 잠시 평온한 시절을 맞이한다. 안드레이는 우연히 로스토프 집안을 방문하고 나타샤를 만나 이제껏 자신이 잊고 있었던 생명이 다시 약동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 두 사람은 무도회장에서 다시 만난 후에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고 안드레이는 그녀에게 청혼을 한다. 그러나 아버지 볼콘스키 공작의 반대로 결혼은 일년 뒤로 연기된다.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있게 된 나타샤는 엘렌의 오빠이자 방탕한 아나톨리의 유혹에 빠져 스캔들에 휘말리고 안드레이와의 약혼은 취소된다. 약혼이 취소된 것을 알게 된 안드레이는 슬픔과 분노에 잠기고, 피예르는 괴로워하는 나타샤를 위로하면서 그녀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
1812년 나폴레옹은 러시아를 침공하고 전쟁은 다시 시작된다. 그때 터어키에 부임하여 쿠투조프 장군의 휘하에서 군무를 돌보던 안드레이 공작은 나폴레옹과의 전쟁 소식을 접하자 그쪽 전선으로 전근시켜달라고 부탁한다. 모스크바에서 요양 중이던 나타샤는 타인들과의 접촉을 끊고 종교의 도움으로 마음의 평안을 되찾는다. 피예르는 나타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알고 불안해한다. 전쟁이 확산되어 피난길에 오른 볼콘스키 공작은 도중에 임종을 맞이하게 되고, 피난길에 발이 묶인 마리야는 나타샤의 오빠인 니콜라이 로스토프의 도움으로 위험을 모면한다. 니콜라이와 마리야는 서로 호감을 갖게 되지만 훗날을 기약하고 헤어진다.
이런 와중에 프랑스군과 러시아군은 보로지노에서 격렬한 전투를 치른다. 여기서 나폴레옹은 앞으로의 전운에 대해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다. 이 전투에서 안드레이는 큰 부상을 입고 의무실에 후송되어 자신의 행복을 앗아간 아나톨리를 만난다. 그는 한쪽 다리를 잃고 고통으로 울부짖고 있는 아나톨리를 보고 연민의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누이동생 마리야가 말한 조건 없는 사랑을 깨닫고서 꺼져가는 자신의 생명에 미련을 품는다.
보로지노 전투에서 승리를 확신하던 러시아군은 뜻밖의 타격을 받고 전투가 불가능한 상태에 빠진다. 러시아군은 퇴각을 결정하고 모스크바를 나폴레옹에게 넘겨준다. 한편, 피난길에 나타샤는 안드레이가 부상당해 근처에 후송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만난다. 여기서 둘은 서로에 대해 품고 있던 오해를 풀고 자신들의 사랑이 여전히 변치 않았음을 확인한다.
모스크바에서 방화 혐의로 체포된 피예르는 포로생활을 하면서 플라톤 카라타예프라는 죄수를 만나 러시아적 선량함과 민중의 지혜를 깨닫게 된다. 그는 여기서 육체와 마음을 초월하는 영혼의 자유로움과 불멸을 체험하고 환희의 눈물을 흘린다. 전쟁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안드레이는 마리야와 나타샤의 극진한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하직하고 만다. 그는 죽기 직전 죽음은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라는 인식에 도달하고 영혼의 안식을 얻는다.
나폴레옹은 전쟁에서 프랑스군이 패배할 것이라는 예감을 하면서 모스크바에서 퇴각한다. 이에 러시아군은 사기가 고조되어 후퇴하는 프랑스군을 추격하고 그 와중에 피예르가 구출된다.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그는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그는 내면의 변화를 통해 이전의 원만치 못했던 인간관계를 복원한다. 모스크바에 도착한 피예르는 마리야를 방문하고 거기서 예전과는 달라진 나타샤를 만난다. 이들은 안드레이 공작과 과거의 일들을 회상하면서 슬퍼한다. 그러나 피예르와 나타샤는 서로의 마음 속에 새로운 사랑이 싹트는 것을 느끼게 된다.
1813년 나타샤와 피예르는 결혼을 하고, 니콜라이는 마리야와 결혼한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1820년 12월 나타샤와 피예르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고, 죽은 안드레이의 아들 니콜루쉬카는 자신의 아버지를 회상하며 아버지의 친구인 피예르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감상
연회장이나 파티장에서 주로 공간이 이루어지고 대화로 전쟁의 진행 상태와 여러 국적의 귀족 가문 사람들이 모여 전쟁의 의견차를 보이고 특히 특정인물에 대해서는 더 행적을 자세히 다루며 전쟁의 장면과 진행도 사이에 끼어 놓았다.
종교적인 색깔이 짖다.“하나님”이란 단어가 많이 나온다.
최초의 영국의 설립 되었을시 그 기본 정신이 기독교로 지어진 것 같았다.
사람은 신처럼 완벽하지 않다 그래서 많이 무너진 모습도 보인다.
가족의 흥망성쇠 그리고 국가간의 전쟁과 갈등 끈어져 가는 생명 그리고 그 안에서 세워져가는 인간성 무너져 가는 인간성 양쪽이 다 존재한다. 특히 페예르는 변화를 겪으며 생각을 바꾸게 되는 인물로 그려져 이 사람에게 톨스토이가 투영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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