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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게』 서평, 독후감, 요약, 리뷰, 해석

EnerTravel 2023. 6.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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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nerTravel입니다. 
오늘의 BookTok은『돌 배게』 서평, 독후감, 요약, 리뷰 글입니다.

 

 

작가 소개

장준하

1918년 8월 27일,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1975년 8월 17일 의주에서 돌아가셨으며, 중국과 일본의 부대를 이동하시며 ‘돌 배게’ ‘등불’등을 발간했고, 제7대 국회의원을 지니셨으며 문학상을 받았다. 임시정부 때 김구 선생의 비서 역할을 하였다.

 

작품 배경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러시아까지 세력을 뻗쳐 나가기 위해 중국을 점령하려 전쟁을 벌이는 시기였음 과 동시에 중국 안에서는 항일 의병 운동이 준비되어 가고 있었다. 또한 민주 사상과 공화 사상이 대립되어 내전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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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1944년 07월 07일 아버지의 신사참배 반대로 집이 감시대상이 되었고 학도병의 자격이 있음과 동시에 일본 학교의 신학생으로써 탈출을 섣불리 한다는 것은 가족에게 큰 위기가 될 수 있기에 학도병을 모아두어 교육시키는 쓰카다 부대에 자원입대한다. 그리고 다른 부대로 이동의 기회를 얻고 그 틈에 야간을 이용하여 탈출하게된다. 중국에 있는 쉬저우 부대로 동지들과 함께 중국의 민주당 부대로 인수되어 쉬저우 부대로 들어간다. 중국 중앙군 소속 유격부대 총괄로 있는 제1기 한국인 탈출자 김준엽 장군을 만나고 이동하면서 죽은 줄로 알았던 동지 1명을 그가 찾아주어 재회하며 된다.

 

그러나 중국 땅 일본소지의 중국 안부들의 문제로 탕저우 광산에 대해 결탁하러 가고 일본군이 한국 학도병들을 달라는 제안에 쑨 참모가 단칼에 거절했다고 돌아온 김준엽 군에게 듣는다. 잠자고 있던 그때 사령부가 발각되어 일본군의 기습 공격으로 한즈룽 사령관이 전사했다는 슬픈 소식을 듣고 중국 안에서는 시안사변이 일어난다.

 

1944.07.28. 민주당의 도움과 지원으로 임시정부가 있는 충칭으로 가는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 된다. 상인으로 변장하여 진포선 철도를 지나 장쑤지구 유격대 리밍양 장군사령부의 호의로 좀 쉬다가 다시 롱해선 철도를 지나 호수를 지난다. 안후이성으로 도착한 후 린촨에 도착하여 더 많은 한국의 학도병들과 중국인들을 만나 훈련을 받는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실질적 전투적인 훈련을 하나 학도병은 유도로 몸을 풀고 교양 수업을 듣고 나머진 자유시간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음에 무의미함을 느끼고 4동지와 함께 뜻이 많은 사람들을 모아 대학교에서 배운 것으로 서로 강의한다.

 

책 등불도 동시에 집필과 편집도 하였는데 취사병까지 겸하게 되면서 글 쓰기는 내려 놓게되고 동기들의 허기에 더 산경을 쓴다. 훈련의 시간들이 지나가고 졸업에 한광반 기념행사도 준비하라는 주문을 받아 성공적으로 마치며, 다시 충칭으로 가는데 15명은 남고 30명으로 출발한다. 식량이 난양서 떨어졌지만 재공급받아 라오허커우까지 필요한 식량이 채워지지만 병과 이성의 문제도 생기며 순탄치는 않다. 일본의 공습 폭격으로 중국이 미국에게 지원을 요청하며 대응하자 공습을 멈춘다. 리쭝런 부대를 만나고 정훈부라는 사람이 다가와 군대장려와 기강을 위한 공연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시민회관에서 무리속에 중국 공산당의 파견대가 섞여 모략을 하여 분열시키려는 것을 알게 되고 사람들을 모아 중재한다. 김영록 동지는 광복군 제1 지대 파견대에 맡기고 라오허커우에서 총칭으로 다시 출발한다. 험한 골짜기인 파촉령을 지나고 저년 6시에 양쯔강에서 선박을 타고 반둥으로 이동, 완현에서 새벽 4시 전마선 승선을 타고 충칭으로 도착한다. 그곳에서 지대형(지청천) 장교의 환영과 김구선생과의 만남을 갖는다. 임시정부에서 여러 독립운동가들을 만나고 특수훈련 미군과 함께 받는다.

 

임시정부에서 당을 형성하고 세력만 모으려는 모습에 실망하고 뜻이 맞는 자들과 신념을 위해 당들어가기를 거절하자는 의견을 모으며 당파싸움 질려버린 그와 동지들은 투차호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이범석 장군을 만나 시안에서 미국군들과 함께 훈련 벋기를 30명은 지원한다. 3개월의 훈련을 마치고 국내 잠입 명령을 기다리지만 일본의 전황은 악화되고 있었으며 대기는 길어지며 다시 쓰다만 ‘등불’을 완성하고 ‘제단’을 이어서 쓰며,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머리를 깎고 고국으로 보낼 짐정리를 한 후, 유서를 만든다. 일본의 포츠담 선언으로 의아하고 기뻤지만 노력의 시간이 씁쓸하게 귀국의 예정이 되어있다. 그러나 일본 특공대 습격으로 웨이천에서 대기가 떨어지고 내국에서는 일본의 앞잡이가 된 순가로 동지 1명을 잃고 독립투쟁이 아직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듣고 활동 재개에 대해 의논하며 결정은 나지 않는다. 충칭 임시정부 요인이 국내이전하게 되며 그곳의 학도병들도 귀국한다. 그리고 임시정부가 세워진다.

 

감상

선진국의 사상이 많은 영향력을 끼쳤고 민주주의냐 공산주의냐가 많이 갈라졌다. 중국을 보면 같은 민족끼리도 사상의 대립으로 동족간에 싸움이 일어남을 보며 사상의 의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았고 우리나라의 일제 강점기와 나라를 구하려는 선조들을 보며 지금의 땅이 옳은 가치관과 정의의 추구로 이루어진 것이구나를 느꼈다. 성경에서 말하는 민족을 사랑하라를 몸소 보여주셨고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시며 사신 것 같아 존경스럽다. 복음도 행동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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