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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Tok/독서, 서평, 외국어 93

건배사, 말 잘하는 법 『멋지게 말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EnerTravel입니다. 오늘 BookTok은『멋지게 말하고 싶습니다』 서평, 독후감, 요약, 리뷰 글입니다. 건배사, 말 잘하는법 내용 요약 말을 잘하는 것은 선천적인 노력이 필요하지만, 우리는 잘 말하는 것에 focus를 맞추어야한다. 잘 말하는 것의 핵심은 말의 알맹이가 있는 것인데, 이를 실전에서 구현하기는 매우 어려우니, 최대한 구현하기 위한 기본 공식을 이책에서는 다섯가지 step(인사/감사/찬사/헌사/결사)으로 규정하여 설명한다. 인사하기 Ex.)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ㅇㅇㅇ 부서에 근무하는 oo입니다. 오늘 뵙게 되서 너무 좋고 인사말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영광입니다. 등등 차라리 떨리면 떨린다고 웃으면서 대중들에게 내 감정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때로는 첫머리에 그날..

뉴스 기사 작성하는 방법, 신문 기사 작성법

안녕하세요. EnerTravel입니다. 오늘 리뷰는 '뉴스 기사 작성하는 방법, 신문 기사 작성법'입니다. '기사' 란 무엇인가? 어떤 사실을 알리는 글 '기사문' 이란 무엇인가? ‘어떤 사전을 과장없이, 장식없이, 누락없이, 분명, 정확하게 기록하는 글 뉴스기사의 가치 - 킹슬리 마탄의 뉴스밸류 공식 - NV=T(시의성) x A(권위성) x I(중요성) x HI (흥이성) - 시의성 -시간의 사의성 -소재의 시의성 - 근접성 –지리적 근접성 –심리적 근접성 - 저명성(귀위성) - 영향성 - 흥미성(인간적 흥미) 취재 나가기 전에, 가자의 기슴이 뛰어야 독자에게도 감동을 줄 수 있다 뉴스기사 작성법 (기사 체크 포인트) 주제를 장악했는가?(상황의 말실수) -어떤 주제인지 제대로 알고 있어야 어떤 현장에 ..

중국의 기이한 전설 이야기 『요재지이(聯齋志異)』

안녕하세요. EnerTravel입니다. 오늘의 BookTok은 중국의 기이한 전설 이야기 『요재지이』입니다. 작품 소개 요재지이(聯齋志異)는 '요재가 기록한 기이한 이아기'라는 뜻으로 청대(清代) 포송령(薄松飴)이 전국의 기이한 민간전설과 짧은 이야기 약 500편을 채집하며 수록한 단편문언소설집(文言小說集)이다. 요재지이에는 온갖 귀신과 여우. 도깨비, 사물의 정령들이 출현하여 중국 고유의 무한한 환상의 세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저자인 포송령은 필생의 정력으로 대작을 완성시켜 중국 문학사의 거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요재지이는 문언소설인 전기(傳奇)와 지괴소설(吉怪小說)'의 특징이 혼용되어 있으며, 현재 고대 중국인의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환상의 세계와 조우하여 형성된 한상(Fantasy) 문..

개화기 지식인의 해외여행, 서구 문명 체험기 『서유견문』

안녕하세요. EnerTravel입니다. 오늘의 BookTok은 개화기 지식인의 해외여행, 서구 문명 체험기-『서유견문』입니다. 책의 배경 서유견문은 유길준이 유럽과 미국을 둘러보고 쓴 기행문으로서 1895년 교순사에서 출간되었다. 유길준이 1881년, 26세의 나이로 신사유람단으로 파견되어 일본을 방문하면서 구상하였다. 1883년 9월 민영익을 전권 대신으로한 보빙사의 수행원으로 선발되어 이듬해 11월까지 미국에 체류하면서 얻은 갖가지 견문과 귀국할 때 유럽을 경유하면서 넓힌 견문과 지식을 바탕으로 엮은 책으로 한국최초의 본격적인 국한문혼용체이며 모두 20권으로 이루어져있다. 저자소개 1856년 서울에서 유진수의 둘째아들로 태어난 유길준은 16세 때 개화파 박규수의 가르침을 받아 해외사정에 눈 떴다. 1..

초한지 속 항우와 유방의 운명을 바꾼 죽음의 연회 『홍문연』

안녕하세요. EnerTravel입니다. 오늘의 BookTok은 초한지의 시작, 항우와 유방의 운명을 바꾼 죽음의 연회 『홍문연』에 대하여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내용 요약 1.진의 땅을 공략하여 평정했으나 함곡관은 수비병이 지키고 있어 들어갈 수 없었다. 또 패공이 이미 함양을 격파했다는 소식을 듣자 항우는 크게 노하여 당양군에게 함곡관을 공격하게 했다. 2.항우가 함곡관에 들어가 희수 서쪽에 이르렀다. 패공은 패상(覇上)에 주둔하고 있어 항우와 서로 만나지 못하고 있었다. 패공의 좌사마(左司馬) 조무상(曹無傷)이 사람을 시켜서 항우에게 “패공이 관중의 왕이 되고 자영을 재상으로 삼아 진귀한 보물을 모두 다 가지려 합니다”라고 말했다. 3. 항우가 크게 성을 내며 “내일 사졸들을 잘 먹이고 패공의 군대를 ..

끝나지 않는 일본군 위안부의 아픔 장편소설 『한 명』

안녕하세요. EnerTravel입니다. 오늘의 BookTok은 끝나지 않는 일본군 위안부의 아픔 장편소설『한 명』입니다. 책 소개 1.1.『한 명』 “세월이 흘러, 생존해 계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단 한 분뿐인 그 어느 날을 시점으로 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한 명』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그간 한국문학이 잘 다루지 않았던 위안부 문제를 본격적인 문학의 장으로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을 시작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위안부’의 존재. 20만 명이 강제 동원되었고 그중 겨우 2만 명만이 살아 돌아왔고 2019년 현재, 그분들 중 20명만이 생존해 있다. 시간이 흘러 생존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단 한 명뿐인 어느 ..

『총, 균, 쇠』서울대 도서관 베스트 총균쇠 리뷰, 후기, 감상

안녕하세요. EnerTravel입니다. 오늘의 BookTok은 제레미 다이아몬드『총, 균, 쇠』에 대하여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책 소개 1998년 퓰리처 상을 수상한 『총, 균, 쇠』는 ‘왜 어떤 민족들은 다른 민족들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는가.’, ‘왜 원주민들은 유라시아인들에 의해 도태되고 말았는가.’, ‘왜 각 대륙들마다 문명의 발달 속도에 차이가 생겨났는가.’, ‘인간 사회의 다양한 문명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라는 의문을 명쾌하게 분석해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한 책이다. 작가는 1972년 생태학자로서 조류의 진화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열대의 섬 뉴기니에서 해변을 걷다가 우현히 뉴기니의 남다른 정치가라고 알려진 알리를 만나게 된다. 얄리는 작가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진다. 그때까지..

조선시대 금수저 자제군관(子弟軍官)의 사행(연행) 이야기

안녕하세요. EnerTravel입니다. 오늘은 '조선시대 금수저 자제군관(子弟軍官)의 사행(연행) 이야기'를 정리해보려합니다. 1. 문제제기  조선에서 명나라에 가는 사행을 朝天行이라 했고 청나라로 가는 사행은 燕行이라고 불렸다. 한양에서 북경으로의 사행은 크게 정기 사행과 임시 사행으로 구분할 수 있고 세분화 하자면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연행 일행은 300여명에 이르지만 공식 인원은 正使·副使·書狀官의 삼사를 중심으로 하여 사역원에서 임명해 보내는 역관, 의원, 도화서 소속의 화원 등을 합하면 공식 인원은 대개 35명 정도였는데 이들이 바로 사행의 공식 인원인 節行이다. 이 중에는 군관도 포함되어 있는데. 특이한 점은 이 군관의 임명권을 삼사가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정사는 4명, 부사는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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