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핫플인 '더현대서울 런던베이글 뮤지엄 여의도점' 리뷰입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영국풍의 벽돌집을 연상시키는 투박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매장은 크지 않으며, 취식 공간이 제한적이라 포장을 선호하는 고객이 많습니다. 베이글 진열대에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과 크림치즈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입니다. 또한, 브랜드 굿즈(에코백, 머그컵 등)도 판매 중으로 아이쇼핑의 재미를 더합니다
런던베이글 더현대 운영정보

-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지하1층
- 영업시간 : 월~목 10:30~22:00 / 금~일 10:30~20:30 (백화점 휴무일과 동일)
- 주차 : 더현대 서울 주차장(3만원 구매 시 1시간 무료)
- 웨이팅 시스템 : 캐치테이블 앱 또는 현장 대기 등록 가능
(주말은 무조건 웨이팅 걸어놓으셔야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내부 분위기

매장을 이용하는 경우 작은 매장 취식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금요일 12시쯤에 방문했는데 매장이용은 55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나서야 입장하여 작은 공간에 자리잡을 수 있었네요.
런던베이글뮤지엄 시그니처 메뉴

- 쪽파 프레첼 베이글 (8,500원): 짭조름한 쪽파와 프레첼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인기 메뉴
- 감자 치즈 베이글 (8,500원): 부드러운 감자와 진한 치즈가 조화를 이루는 메뉴
- 잠봉뵈르 (8,500원): 프랑스식 햄과 버터가 들어간 클래식한 베이글 샌드위치
- 플레인 베이글 (3,800원):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기본 베이글로 크림치즈와 잘 어울림
- 블랙 올리브 베이글 (4,700원): 짭짤한 올리브 풍미가 돋보이는 메뉴
- 크림치즈는 메이플 피칸, 쪽파 갈릭, 레몬 커드 잼 등 다양
런던베이글뮤지엄 주문 내역
주문 방식은 트레이에 원하는 베이글을 담고 계산대로 이동하는 셀프 서비스 형태입니다. 결제 후 진동벨을 받아 포장 완료 시 알림을 받는 형태입니다.
1) 쪽파 프레첼 샌드위치 ₩ 8,500원 / 페퍼로니 치즈 베이글 ₩ 5,500원

2) 브릭레인 샌드위치 ₩ 7,500원

개인적으로는 쪽파 프레첼 샌드위치는 제일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메뉴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명성에 비하여 그닥 미친듯이 맛있었다는 느낌은 없었네요. 하지만 높은 퀄리티의 베이글을 제공한다는 것에는 이견은 없습니다. 특히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맛은 기존 베이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에 충분합니다. 다만 베이글 하나하나의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며, 매장 규모가 작아 취식 공간 이용에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런던베이글뮤지엄은 특별한 날이나 새로운 미식을 경험하고 싶은 날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웨이팅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평일 오후를 추천합니다.
- 런던베이글뮤지엄 여의도점 위치 -
이상 '더현대서울 런던베이글 뮤지엄 여의도점 후기'를 정리였습니다.
*동 업로드는 업체로부터 일체 보상을 받지 않은 내돈내산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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