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Travel입니다. 오늘의 BookTok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조귀논전 이야기입니다. 조귀논전 요약 환공은 기원전 684년 노나라를 공격했다. 제나라의 행패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장공은 이를 악물고 결전을 벌이기로 했다. 제나라의 침공은 노나라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때 평민인 조귀(曹劌)가 장공을 찾아와 제나라의 침공을 막는 싸움에 넣어 달라고 간청했다. 장공은 기꺼이 그의 요구를 들어주고 제나라를 막을 방책을 물어보았다. 그러자 조귀가 되물었다. “임금께서는 제나라군을 무엇으로 막으려 하십니까?” (중략) 장공은 계책을 내어 기꺼이 참전하고자하는 조귀를 어여삐여기며, 아래와 같이 말을 더했다. “백성들의 소송을, 소송마다 정확하게 처리해 준다고는 장담..